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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 리뷰

[리뷰] 코스트코 공세점 과일, 꽃갈비살 등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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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의 코스트코 다녀온 리뷰를 쓴다. 한 달에 한 번 코스트코에 방문하는데 2-3번 글을 못썼다.
어제 다녀온 글을 작성해본다.

꼭 잊지 않고 사는 계란 2판. 동물복지인증 계란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. 한 판 30구에 만 원이 안된다니 너무 감사함...^^
요즘 오믈렛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주말 내내 오믈렛을 만들어 먹었다. 간단하게 계란+우유만 해서 먹어도 맛있음.




우유도 늘 2통씩 구매한다. 내가 아침에 운동하고 나서 단백질 쉐이크를 먹을 때 우유에 타먹는다.


새로운 제품이 있어서 사봤다. 그릭요거트! 맛은 아직 안먹어봄. 이번에는 음료로 된 건 줄일려고 (당이 빨리 흡수되는 액상 형태가 제일 몸에 안좋기에...) 요거트 칸에서 액상은 안사고 이 고상만 한 종류 샀다.


꽃갈비살! 아이들 고기 매일매일 먹이려고 2팩을 샀다.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은 사진은 맨 아래 있다.


한 동안 베이글을 안 먹었는데, 다시 먹기 시작!! 베이글 12개에 6,890원이라니... 요즘에 우리동네에 생긴 정말 맛있는 베이글집에 가면 저 가격으로 2개 살 수 있음.^^


이번에는 과일을 많이샀다. 과자랑 쥬스보다는 과일을 오후 간식으로 주려고 한다. 사과는 남편이 좋아해서 샀는데, ‘껍질 째 먹는 사과’ 라고 써있고 하나하나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서 샀는데, 남편이 맛없다고 함^^;;;



샤인머스켓 청포도는 17,890원. 이건 맛있다. 이건 월-화 간식으로 줄 예정이다.


씨없는 청포도는 남편이 좋아해서 골랐는데, 옆에 적포도가 상태가 더 좋아서 청포도는 다시 돌려놓았다.

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블루베리! 이건 월요일 저녁 먹고 나서 줘야겠다.


거봉 가격 16,990원.

내가 좋아하는 거봉이다. 나는 다른 포도 종류는 잘 안먹게 되는데 거봉은 잘 먹는다. 거봉은 시지 않아서 그런것일까? 거봉도 맛있었다.


청포도 내려놓고 적포도를 골랐다. 아직 안먹어봄.

가격은 15,790원.


단감도 1박스 샀다. 이건 수,목,금 간식으로 줘야지^^
단감 가격 12,990원.

짠.


김치도 오랜만에 샀다. 3키로에 22,790원. 맛있다.


9,990원 짜리 로제와인을 골랐는데...

헹 맛없었다. ㅠ_ㅠ
색은 너무 예뻤는데...


와.. 많은 와인들.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음.
다음엔 코스트코 와인 추천 검색해보고 사야겠음.


크림치즈 3통에 12,790원.
요즘 크림치즈 + 블루베리 잼을 반반 섞어서 베이글에 발라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다.


김치찌개도 샀다. 첫째아이가 김치찌개 좋아해서 가끔 먹으면 좋을 듯...


냉동 김치전도 샀다. 오늘 한 장 데워서 먹어봤는데 맛있다!!


이제 겨울이니까 코코아...^^ 첨에 이 밀크초콜릿코코아를 발견했는데, 옆칸에서 마쉬멜로우 코코아를 발견해서 마쉬멜로우로 샀다.

짠 마쉬멜로코코아 14,990원.
(음료 종류 안사려고했는데...ㅠ_ㅠ)

카페인 없는 차인 루이보스를 발견해서 쟁여뒀다.^^

스위티 자몽주스! 24개에 10,990원이라니.. ㅎㅎ
넘 맛있음. 아이들 놀이터 갈 때 간식으로 종종 챙겨가고 있다.


어머 주스는 안사려고 했는데...
스파클링 사과주스를 발견했다!! 24개에 32,990원.
친구들 집에 놀러왔을 때 주려고 샀다.


마리나라 소스도 발견!! 이건 다음번에 사야겠다.


둘째가 좋아하는 소고기 미역국도 2박스 쟁여둠^^


첫째가 진짜 좋아하는 복숭아절임!!
이게 몇 달간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어왔길래 바로 샀다.
코스트코에서 지난번에 작게 포장된 복숭아절임을 샀었는데 그냥그랬다. 이 큰 통에 들어있는게 진짜 맛있다.



추천받아서 사봤던 크랜베리 씬어딕티브 15,990원. 이것도 두 박스 쟁였다. 넘 맛있음.


남편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부탁했는데, 피자랑 샐러드까지 사버렸다. 안 사면 손해일 것 같은 가격^^
이렇게 사서 토요일 점심을 먹었고, 월요일 아침에도 먹을 계획이다. 샐러드도 가격이 너무 착해서 (영수증 안찍었네;;)
꼭 사야하는 필수품^^


이렇게 야무지게 잘 담았다. 냉동 제품은 보냉백을 챙겨와서 담았다. (여름에는 막상 보냉백 안들고 왔었음...ㅎㅎㅎ)


나가는 길에 보이는 큰 곰인형. 곰인형도 사은품인가??


오잉 이그제큐티브 회원 가입시 코스트코 쿨러백 증정이란다.
우리도 몇 달 전 가입했는데 그때는 이런행사가 없었어 ㅠㅠ

영수증 첨부

50만원 뽑아가서, 남편 핸드폰으로 가격을 다 더하면서 물건을 담았다. 지갑에 10만원 추가로 더 있어서 54만원어치 샀다.


첫 달에는 일반회원 가입했다가 이크제큐티브 회원이 낫겠다 싶어서 한 달 후에 업그레이드 함. 54만원 쓰니 10,244원 적립됨.


집에와서 꽃갈비살을 소분해보았다.

이렇게 2-3 덩이씩 작은 지퍼백에 담아서 소분했다.


2팩을 소분하니 15개 정도가 나왔다. 냉동실에 뒀다가, 먹기 전날 밤에 한 개 꺼내서 냉장고로 옮겨두면 된다.

저녁밥 먹을 때마다 아이들 구워줘야지^^
키크자 얘들아^^
11월부터는 키크는 운동인 수영도 등록했다.
코스트코 장봐온 이야기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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